저는 일반고를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
외국인이랑 대화해 본 경험이 전무한
토종 한국인입니다.
대학원 졸업 후 해외 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극한스피킹을 다니기 전에는
혼자 유튜브 채널을 찾아서
미드 쉐도잉 영상,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의 인터뷰,
짧은 영어표현을 다루는 쇼츠 등을 시청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회화 공부를 하기 위해 시도해 봤습니다.
하지만, 영어에 노출된 경험이 전무한 저에게
체계적으로 꾸준히 독학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계속 머리에서 영작하는 느낌이 들고, 많이 답답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산더미인데 정말…
그러던 중 친구 소개를 통해 극한스피킹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1달 반 정도 뒤 해외로 세미나를 갈 계획이 있어서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올려야 하는 급한 상황이었는데
효과를 많이 봐서 저도 따라 등록하게 됨.)
학원 상담 당시 레벨 테스트는 초급반
극한스피킹에서 초급반 1개월, 중급반 1개월을 수강하고
현재 고급반에서 7개월째 공부하고 있습니다.
9개월 간 다니면서 느낀 극한스피킹의 장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언어를 습득하는 원리와 실제 원어민들의 발화 방식에 근거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대부분의 회화 학원에서도 화려한 커리큘럼을 제시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말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극한스피킹은
실제 뇌과학을 전공한 전문가나
언어학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내용에 근거해서
실제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방식과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극한스피킹에서 진행하는 수업방식은
일반적인 학원과는 확실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지만
선생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의 중요성을
매 수업시간마다 상기시켜 주시고,
실제로 제 영어 실력이 정말 눈에 띄게 향상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무조건 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극한스피킹의 커리큘럼에 저를 맡겨버린 채
선생님만 따라가고 있습니다.
2. 선생님보다 학생들이 더 말을 많이 하는 수업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활동 중심 수업입니다.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이 직접 말하도록 하는 학원은
극한스피킹이 처음이었습니다.
언어는 자꾸 말을 뱉으면서 훈련야 하는데,
극한스피킹은 이런 훈련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학원 밖에 나가면
과제 할 때 제외하고는
영어를 사용할 상황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학원에서 충분한 발화량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학원 내에서는
한국어 대신 영어로 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 시작 전에 같은 반 학생들과
영어로 간단하게 프리토킹하는 것도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영어 회화에 최적화된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극한스피킹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실제 원어민들의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억양이 정확한 의사 전달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한국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영어식 억양에 익숙해지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원어민 녹음본을 들으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트레이닝도 가능하여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크립트 녹음본을 들으며
리스닝 훈련을 할 수 있고,
영어에 대한 감각을
꾸준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학원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먼 거리였지만,
학원에서 제공하는 자료 덕분에
스크립트를 암묵화 하거나
음성파일을 들으면서
이동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4. 극한스피킹 저녁반 고급반의 debate session
특히, 고급반의 수업 중 debate session은
영어로 논리적 사고를 하는데
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에 따라 말하는 훈련을 하다 보니
단순히 영어로 대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설득하거나 주장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토익스피킹 AL을 취득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담임선생님의 1:1 체계적인 관리
언어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익히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도 어느 학원이든 수업이 없는 날은
긴장이 풀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극한스피킹의 과제 시스템은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도
영어 감각을 꾸준히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먼저, 매일 과제가 있습니다.
저는 주 2회 고급반을 수강 중이라 4일동안 쉬고,
다시 학원에 가면 어색할 법하지만
매일 과제를 하면
오랜만에 학원 가서 영어로 말해도
어색하지 않고,
담임 선생님께서 과제를
1:1 개별적으로 피드백 해주시기 때문에
클래스별 수업을 하더라도
개개인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것을 배우고 훈련하더라도
사람마다 익히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실력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
담임선생님께서 각 학생들 수준에 맞는
솔루션을 적절하게 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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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원에 가지 않아도
부족한 점, 궁금한 점은
선생님께 개별적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특히 어려워했던 부분은
들숨으로 연음, 축약, 생략을 생각하면서
발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발음이 잘 안 되는 부분은
선생님께 녹음본을 보내서 점검받곤 했습니다.
저는 항상 질문이 많은 편이었는데
선생님께서 1:1 채팅을 통해
즉각적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주시고,
실제로 발화한 녹음본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학습 효율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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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서 비롯되는 읽기, 듣기, 쓰기 능력 향상
대학원생이기 때문에
주로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영어 논문을
정말 많이 읽어야 하고,
실제 저의 논문을 작성할 때도 영어로 작성합니다.
대학원생으로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정말 놀랐던 점은
단순히 학원에서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했을 뿐인데
영어 논문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영어로 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구사하면서
한국어와는 다른 영어식 뉘앙스나 문장구조에
익숙해진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영어 작문을 할 때
한글 단어를 영어 단어에 1:1로 대응해서
번역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영어식 사고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을 작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학원 숙제 이외에
따로 영어 공부를 잘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만
주로 미국 컨텐츠를 보려고 노력하는 정도입니다.
극한스피킹 수강 후,
매달 듣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단어 하나 알아듣기도 힘들었는데
현재는 빠른 속도의 대화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고,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맥락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요즘은 영미권 릴스나 쇼츠도
자막 없이 즐겨보고 있습니다.
7. 빠르고 효과적인 영어 회화실력의 상승, 끝없는 동기부여
극한스피킹은 매월 초에 인터뷰를 합니다.
이걸 사전 인터뷰라고 하는데
저의 첫 달 사전인터뷰 영상을 보면
외국인과 대화는
정말 꿈도 못 꿀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그러나 그랬던 저도
지금은 자유롭게 영어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극한스피킹의 커리큘럼은
실제 언어습득 방식과 원어민들의 발화 방식을
녹여냈기 때문에
이렇게 효율적으로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한두 달 내에 유학이나 워홀 등 해외로 갈 계획은 없지만,
꾸준히 영어실력을 향상 및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 담임 선생님께서 항상 동기부여를 해주시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8. 마치며
극한스피킹을 만난 이후로
제가 만날 수 있는 사람과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넓어진 것을 느끼고,
영어에 막연한 벽을 느꼈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영어실력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극한스피킹을 계기로
본인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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